허구연 위원 "엔씨 구단창단 전 구단이 도와줘야"

등록일 2011년03월12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허구연 해설위원이 엔씨소프트 제 9구단 창단에 대해 전 구단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은 오늘(12일),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실시한 시범경기 해설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허 위원은 과거 구단들이 창단할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구단들의 여건이 매우 좋아졌다며 SK 와이번스가 창단 당시에도 많은 선수들을 협조해 지금과 같은 좋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위원은 "야구라는 것은 서로 공생해야 하며, 처음부터 너무 벌어지면 안된다. 기존 구단들이 많이 양보하고 도와줘야 (엔씨소프트 구단이) 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범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가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SK 와이번스를 11-5로 승리를 거뒀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