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해설위원이 엔씨소프트 제 9구단 창단에 대해 전 구단이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은 오늘(12일),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실시한 시범경기 해설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허 위원은 과거 구단들이 창단할 때와는 다르게 지금은 구단들의 여건이 매우 좋아졌다며 SK 와이번스가 창단 당시에도 많은 선수들을 협조해 지금과 같은 좋은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 위원은 "야구라는 것은 서로 공생해야 하며, 처음부터 너무 벌어지면 안된다. 기존 구단들이 많이 양보하고 도와줘야 (엔씨소프트 구단이) 잘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범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 선수가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SK 와이번스를 11-5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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