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명작 더블드래곤, 아이폰으로 부활

등록일 2011년02월11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락실 세대라면 누구나 즐겨봤을 법한 인기 게임 '더블드래곤'이 아이폰용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벨트 스크롤 액션게임'이란 장르를 갖고 있는 원작 '더블드래곤'은 1987년 아케이드로 발매됐으며, 테크노스 저팬이 '열혈경파 쿠니오'의 후속작으로 선보인 타이틀이다.

이후, 게임은 같은 해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일본 게임지 '게임 머신' 내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리즈의 '더블 드래곤'은 게임 내 두 캐릭터인 '빌리'와 '지미'를 뜻한다.

아이폰용 '더블드래곤'은 Publisher Aksys Games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과거 접했던 '더블드래곤'보다 기술과 애니메이션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콤보 시스템도 삽입해 보다 재미있는 공격을 펼칠 수 있으며, '코옵(Co-op, 협동모드)'을 지원해 타 유저와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용 '더블드래곤'의 가격 및 발매일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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