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난 2월 2주차에는 신선한 게임들이 준비되었습니다.
우선 '레그나 온라인'은 카운터 바이러스와 리베드 온라인을 개발했던 루나소프트가 회사명을 네오썬으로 바꾸고 선을 보이는 게임입니다. 워낙 조용하게 개발하는 것이 특징(?)인 개발사라 테스트도 점잖게 진행한답니다.
또 마상소프트의 <열혈협객>은 하늘섬의 성인 버전으로 불릴 정도로 '청소년 이용불가'를 당당히 앞세웠습니다. 이쯤 되면 이름을 바꾸고 각오를 다진 레그나 온라인과 열협협객의 행보를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대국민 낚시 프로젝트인 <그랑메르>와 대삼촌 아이유 앓이 프로젝트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도 오픈합니다. 특히 그랑메르는 한쿠아 이후 낚시 게임의 부활을 위해 나섰고, 전용 컨트롤러까지 등장한 명품 낚시 게임입니다. 이에 맞서는 앨리샤는 라이딩과 육성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승부합니다. 물론 말과 소녀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게임포커스는 이번 주에 앨리샤의 프리 오픈버전을 즐겨볼까 합니다. 영상도 찍어보고 허스키 익스프레스 이후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앨리샤의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월 2주차 베타 게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그나 온라인(http://www.legna.co.kr)
<레그나 온라인>은 천년동안 이어지던 마계와 천계의 전쟁을 종결시킨다는 메시아의 증표(붉은 날개)를 가진 아이를 찾는다는 세계관에서 시작되는 정통 판타지 배경의 게임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1,000명의 테스터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조금씩 완성 되가는 레그나 온라인의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그랑메르(http://gm.hanbiton.com)
유저들을 위한 낚시 게임 <그랑메르>입니다. 개발 초기부터 세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구현한 트롤링낚시 게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차별화된 입질 시스템인 먹이사슬 시스템, 다양한 대전 모드, 세계 최다 어종을 보유하는 장점과 손맛을 잘 살린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쿠아 이후 낚시 게임을 찾으셨다면 그랑메르에 접속해보세요.
말과나의이야기, 앨리샤(http://alicia.gametree.co.kr)
<앨리샤>는 5년여의 개발기간과 서버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쳐 엔트리브소프트가 만든 게임으로, '말'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유저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공식 모델인 '아이유'의 후광을 업고 초반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오픈을 앞두고 진행되며, 데이터 초기화 없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 앨리샤를 해보고 싶었다면 짬을 내서 자신의 애마와 함께 경주를 한번 즐겨보세요.
열혈협객(http://www.knightstory.co.kr)
<열혈협객>은 그동안 잠잠했던 2D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국산 무협 MMORPG로 화려한 무공을 사용하는 술법전투 및 강력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CBT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신규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추가인원 모집이 진행되며, 기존 테스터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답니다.
예전에 하늘섬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나 주목을 받지 못해 당당히 '청소년 이용불가'로 돌아온 열혈협객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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