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긴 개발기간을 거친 한빛소프트의 액션 온라인게임 워크라이가 드디어 게이머들에게 공개됐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금일(12월7일) 본사 사옥에서 신작 <워크라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워크라이>의 향후 일정 및 e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국제 e스포츠 연맹(IeSF) 오원석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워크라이>의 공개서비스(OBT)일정과 국제 e스포츠 연맹(IeSF)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 등이 이뤄졌다.
먼저, <워크라이>는 오는 12월 13일부터 프리 공개테스트(Pre-OB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체제에 돌입하게 되며, 17일부터 그랜드 공개테스트(OBT)를 진행한다.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워크라이>는 호드와 제국 양 진영으로 나뉘어 최대 8:8의 유저가 대전을 펼치는 액션게임으로 마법과 총기 및 스킬이 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액션 게임.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워크라이>는 4번의 비공개테스트와 개발 기간이 길었던 만큼 ㈜한빛소프트에서 2010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다. 공개서비스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완벽한 서비스로 유저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빛소프트는 e스포츠화를 위한 향후 계획 발표와 국제 e스포츠 연맹(IeSF)과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워크라이>를 국제적인 e스포츠로 활성화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