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시선 게임즈(Amazing Seasun Games)는 자사의 3D 서브컬처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이하, 스노우 브레이크)’이 업데이트 ‘진리의 파편’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42일간 진행된다.
몰입형 시나리오와 미소녀 슈팅 시스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노우 브레이크’의 이번 업데이트는 인기 이벤트 ‘흔적의 그림자’를 복각함과 동시에, 신규 캐릭터와 스킨, 다양한 이벤트 모드 등을 대거 추가하며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규 5성 서포터 캐릭터 ‘비디야-시그너스’다. 저격총을 사용하는 혼돈 속성의 서포터로, 적의 저항 및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아군의 공격력을 크게 끌어올려 어떤 조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전용 무기 또는 동일 혼돈 속성의 파티원과 조합 시, 팀 전투력이 질적 도약을 이뤄 게임 내에서는 서비스 시작 이래 최고의 T0급 서포터로 평가받는다.
‘비디야-시그너스’는 특한 내면 독백과 스토리 연출로 깊은 캐릭터성을 보여준다. 분석가만 바라보는 ‘비디야-시그너스’는 수줍은 많은 조용한 캐릭터지만, 임무 시에는 냉철하고 당당한한 모습으로 돌변하는 이중적 매력을 가졌다. 이번 업데이트의 메인 스토리는 비디야를 비롯해 프티야, 이첼, 분석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역전재판 스타일의 특별 애니메이션 연출 기법이 도입돼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 5종의 신규 스킨도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비디야-시그너스 신규 스킨:환상의 비행은 스튜어디스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전투 중 스킬 발동 이후에도 필드에 오랜시간 잔류해 캐릭터의 매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프티야-터보 신규 스킨:수영장 순찰대는 수영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수성-제이드 아크의 만개한 꽃은 프린세스 드레스를 활용한 데이트 연출로, 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다양한 전투 모드와 미니게임도 동시에 진행된다.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펄스 연타’는 ‘줌마(Zuma)’ 스타일의 슈팅 협동 콘텐츠로, 연타 및 조우 훈련을 통해 색다른 협동 슈팅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그림자의 흔적’ 복각 이벤트는 체르노와 엔야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 중심 콘텐츠로, 디지털 코인과 육성 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마련되어 있다.
전투를 보다 신속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비한 꿈 이야기’ 콘텐츠에서는 속전 기능과 보물 방향성 설정, 도전 스테이지 등 전투 편의성과 보상을 강화한 신규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외에도 신규 워프 장치, 돌진 도전, 상자 파괴 도전 등으로 구성된 ‘7일간의 축제’ 이벤트가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지 내 네리다 숙소 및 2인 상호작용 가구, 설렘의 물폭탄 콘텐츠 최적화 등 유저 편의를 위한 요소들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특히 현재 게임에 입문하는 신규 유저는 주년 한정 캐릭터 획득에 필요한 아이템을 미리 모을 수 있으며, 하루 5분만 투자해도 일일 퀘스트 및 이벤트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스노우 브레이크’ 제작진은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 비디야-시그너스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 개선으로 게임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미소녀 슈팅 시스템을 바탕으로 코어 유저층의 지지를 받아온 만큼, 이러한 강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