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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박물관' 봄 맞이 새단장 완료

2018년03월13일 17시52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 이사장 김동화)이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7일 새롭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물관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새로운 전시콘텐츠를 확충하고 내부시설을 교체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봄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새롭고 뜻 깊은 전시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을 강인한 여성의 시각으로 그린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 원화 전시가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작가와 함께 피해자 할머니를 만나고 이야기를 알아가는 뜻 깊은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 3층 상설전시관 내 4D상영관에서는 '엄마 까투리'를 새롭게 상영한다. '엄마 까투리'는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만들어진 4D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 관람객에게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내 만화도서관도 봄맞이 재정비를 마쳤다. 만화책 등 열람용 만화자료를 기존 대비 15% 확충하여 이용자들이 더욱 많은 만화 자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북카페 형식의 안락한 열람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박물관은 새단장을 함께 축하할 관람객들을 위하여 17일 오후 3시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개봉 예정작 '미니특공대 X' 무료시사회를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특공대는 EBS에서 방영중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영화화된 작품으로 특히 영유아층에게 인기 있는 작품이다. 박물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미니특공대 X'의 무료시사회 참석자를 300명 선착순 모집 중이다.
 
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물관 상설전시관 관람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전시 관람 외 각종 만화 문화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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