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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피오나, 주디-닉 캐릭터 커플 계보, '트롤'의 '파파-브랜치'가 잇는다

2017년02월21일 10시41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드림웍스의 첫 번째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파피-브랜치' 커플이 '슈렉'의 '슈렉-피오나', '주토피아'의 '주디-닉' 등 캐릭터 커플의 계보를 잇는다.
 

개봉 후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흥행 중인 영화 '트롤'은 행복이 넘치는 트롤 왕국의 긍정공주 '파피'와 걱정병 친구 '브랜치'가 우울종결자 '버겐'들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뮤직 어드벤처.
 

'트롤'의 주인공인 '파피'와 '브랜치' 커플이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슈렉'과 '주토피아'를 잇는 개성만점 대표 커플로 등극하고 있다. 먼저, 드림웍스의 '슈렉'은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늪지대에 사는 녹색 괴물이지만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슈렉'과 예쁜 공주로 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슈렉과의 삶을 택한 '피오나 공주'의 러브스토리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통쾌한 메시지를 던지며 훈훈한 케미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주토피아'의 '주디'와 '닉'은 때론 티격태격하지만 찰떡 같은 호흡으로 납치된 동물들을 구하며 최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속 개정만점 캐릭터 커플 라인을 잇는 '트롤'의 '파피'와 '브랜치' 역시 처음에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춤추고 노래하기를 가장 좋아하는 긍정공주 '파피', 이와는 정반대로 매일 '버겐'이 쳐들어온다는 걱정에 지하 벙커에서 은둔하는 '브랜치'. 서로 다른 이 둘의 좌충우돌 모험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묘한 설렘을 준다. 특히 '브랜치'에게 숨겨진 남다른 사연이 밝혀진 이후 가까워진 '파피'와 '브랜치'가 보여주는 환상적인 호흡은 우정 이상의 케미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한다.
 

귀여움과 웃음, 설렘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개성만점 캐릭터 커플을 이을 다음 주자로 꼽히는 '파피'와 '브랜치'의 케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트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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