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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국내 흥행 돌풍, 국내 관객 200만 명 돌파

2017년01월14일 14시25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영화 '너의 이름은.'이 개봉 11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인 1월 8일(일) 국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왕국', '쿵푸팬더' 시리즈에 이어 역대 애니메이션 100만 돌파 속도 국내 TOP 5에 드는 기록을 세운 '너의 이름은.'은 200만 돌파 속도 역시 역대 애니메이션 TOP 5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너의 이름은.'의 흥행 기록은 12세 이상 관람가 작품의 한계를 뛰어넘은 성과로 더욱 괄목할 만하다. 애니메이션 장르는 어린이, 가족 관객이 주 타겟 층이기 때문에 전체 관람가여야만 크게 흥행할 수 있다는 공식이 있었다. 실제 그 예로 역대 애니메이션 TOP 10에 드는 작품들은 모두 전체 관람가이며,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등 12세 관람가 흥행 애니메이션은 약 50만 관객 언저리에 머물렀다.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관객은 물론,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성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너의 이름은.'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넘어 재패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월 17일(화), 1월 18(수)에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영화 속 음악을 맡은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깜짝 내한한다. '래드윔프스(RADWIMPS)'가 구상부터 제작까지 1년여의 작업 끝에 탄생한 '너의 이름은.'의 OST는 '제3의 성우'라 불리며 영화와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노다 요지로는 직접 극장가를 찾아 한국 관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부터 시작된 마니아 층의 뜨거운 호평이 영화 본연이 지닌 힘과 더해져,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너의 이름은.'은 지금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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