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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극장가에 국내외 기대작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 영화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포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극찬을 받고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아이와 보러 갔다가 어른들이 반한 영화'로 평가받으며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애니메이션 사상 이례적으로 64곡의 레전드 팝송을 수록하고 있는 '씽'은 영화 곳곳에서 음악을 통해 성인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해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은 캐릭터를 통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채우는 이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는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특히, "팝송 진짜 좋아하는데 이거 보면서 같이 흥얼흥얼 부르면서 보기 좋았음"(네이버 gyob****), "음악이 신나서 중간 중간 춤도 추고~즐거웠어요^^"(네이버 tnsu****), "영화 보다가 저절로 춤이 춰지고 박수가 나오는.. 보는 내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네이버 thma****) 등 영화관 내 관객들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풍경은 영화에 대한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져 흥행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한편, 국내 톱스타 이병헌과 강동원, 김우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마스터'가 12월 극장가 새로운 흥행작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스터'는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짜릿한 액션의 재미와 함께 동시대와 맞닿은 스토리를 통해 통쾌한 대리만족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있어 성인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오랜 시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특히 어릴 적 추억을 간직한 성인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의 시리즈를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스타워즈'를 예고하는 이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올겨울 가장 압도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연말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성인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호평 세례를 얻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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