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너의 이름은.'이 지난 20일(목) 언론시사회를 개최해 언론 매체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본에서 1,500만 관객 돌파라는 경이로운 흥행 성적을 거둔 '너의 이름은.'은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정상, 미국과 유럽의 호평까지 더해져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웠다. 한국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되었으며, 영화제 관객과 언론의 호평에 관객들의 마음은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큰 기대감 속에 정식 공개된 '너의 이름은.'은 수많은 언론 매체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너의 이름은.'은 한국영화 화제작 '더 킹', '여교사', '사랑하기 때문에'는 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까지 제치고 개봉예정영화 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1월 4일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국내 언론 매체에서는 '너의 이름은.'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주목하며 '역시 신카이 마코토'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반전을 이루는 예측불허의 드라마 전개 덕분에 재미는 물론 뜨거운 눈물과 감동까지 선사한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외에도 탁월한 목소리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와 영화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낸 OST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평가 받으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세계가 집대성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될 전망이다.
언론 매체의 호평 속에 새해 첫 흥행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2년 만에 지브리 스튜디오의 아성을 깨는 애니메이션의 등장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은 새로운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펼쳐 보일 애니메이션의 신세계가 2017년 1월 4일 찾아온다.
'너의 이름은.'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했으며, '원령공주''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20일 기준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를 차지한 '너의 이름은.'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