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타워즈'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오는 12월 27일까지 CGV 용산에서 4DX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체험 이벤트는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특수효과 스튜디오 ILM이 리얼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새로운 '스타워즈' 스타일를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착안, 영화 속 한 장면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한국어 버전으로 특별히 제작됐으며 체험 영상은 대형 LED 스크린을 도입하여 빛의 반사까지 세밀하게 표현된 전투기 조종석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이 전투에 참여한 조종사의 시점으로 긴박한 상황을 리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체험존은 CGV가 CJ 4DPLEX와 손잡고 선보인 신기술 '4DX VR'이 적용되어 화제다. 이는 시청각 뿐만 아니라 진동, 바람, 움직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존 4DX 모션 시뮬레이터 기술에 VR 영상 콘텐트를 접목한 것으로 전투기의 떨림과 생생한 폭발씬은 물론 베일에 감춰진 거대한 '데스 스타'가 그 위용을 드러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부스를 찾아 생생한 가상 현실을 체험한 관객들은 “가상 현실이 아닌 실제 조종사가 된 기분이다. 팀 '로그 원'의 팀원이 된 것 같다”, “4DX VR이라는 생소한 기술을 체험하게 되어 재미있었고, '스타워즈'의 새로운 변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4DX VR 체험존은 지난 15일(목)부터 27일(화)까지 평일(월-목) 오후 5시~9시(4시간), 금요일 오후 4시~9시(5시간), 주말(토-일) 오후 2시~7시(5시간) 운영된다.
4DX VR 체험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는 12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