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극장판 시리즈 '원피스 필름 골드', 화제의 명장면 BEST 3 공개

등록일 2016년12월14일 1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역대 최고의 극장판 시리즈로 손꼽히고 있는 '원피스 극장판 스트롱 월드'와 '원피스 극장판 제트'의 기록을 가뿐히 돌파하고 개봉 6일 만에 15만 관객을 넘어서며 순항 중인 '원피스 필름 골드'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n차' 관람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장 12분의 압도적 오프닝
먼저,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 사상 가장 길고 화려한 오프닝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영화 시작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재즈 빅밴드의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댄서들의 등장과 함께 '그랑 테소로'의 디바 '카리나'의 노래가 이어지고, 여기에 현란한 춤을 추는 '길드 테소로'까지 등장하는 초호화 오프닝 무대는 관객들을 쉴 틈 없이 즐겁게 해준다. 오프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는 모션캡처 기술과 최고의 안무가, 싱어송 라이터까지 동원하며 오프닝을 완성시켰다는 후문. 다이내믹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오프닝 씬이 '원피스 필름 골드'의 첫 번째 명장면으로 꼽혔다.





 

1,000만 베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쉴 틈 없이 짜릿한 카레이싱
두 번째 명장면은 1,000만 베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핫 셸' 게임에 참가하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레이싱 장면이 뽑혔다. '핫 셸' 게임은 거북이 차로 즐기는 참가형 게임으로, 차 개조와 상대 팀 방해가 가능하며 가장 빨리 한 바퀴를 완주한 팀이 무조건 우승하는 레이스다. 최고의 속도로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참가 팀들은 관객들에게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듯 한 짜릿함을 선사하고, 상대 팀의 방해물에 코스 이탈의 위기에 처한 밀짚모자 해적단이 과연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관객들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루피 vs 길드 테소로, 긴장감 폭발하는 최후의 결투
마지막으로 '루피'와 '길드 테소로'가 벌이는 최후의 한 판 승부는 많은 관객들에게 '완벽한 결투 신'이라 불리며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선정됐다. 극중 '골드골드 열매' 능력자로 등장하는 '길드 테소로'는 거대한 금색 형상으로 모습을 바꾼 채 밀짚모자 해적단을 향해 "내가 바로 이 세계의 전부이고…너희는 내 지배를 받는 쓰레기다"라고 외치며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루피'는 "지배 같은 건 안 받는다고 했잖아!"라며 '길드 테소로'를 향해 돌진,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 사상 처음 등장하는 '기어 4'와 '콩건' 기술을 선보여 '원피스' 매니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밀짚모자 해적단을 구하고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 '길드 테소로'에 당당하게 맞서는 '루피'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극장판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한 결투 신을 만들어내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으로 꼽혔다.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 BEST 3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피스 필름 골드'는 12월 8일 개봉,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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