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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성황리에 개막

2016년10월22일 16시00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6)'이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홍보대사 레드벨벳 슬기가 참석해 사인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 식전공연이 이어졌다. 오후 6시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장동렬 조직위원장, 레드벨벳 슬기, 김만수 부천시장, 국내외 애니메이션 감독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렬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LAIKA 스튜디오의 10주년 기념작인 '쿠보와 전설의 악기'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는 미국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의 작품인 이번 개막작은 LAIKA의 '코렐라인 비밀의 문' 작품 이후 네 번째 장편으로, 마법의 힘을 가진 소년 쿠보의 성장기를 담았다. 기억을 잃은 어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는 소년 쿠보가 위기를 맞아 아버지의 갑옷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70개국에서 1221편을 출품한 이번 영화제는 경쟁을 거쳐 역대 최대인 41개국의 작품 222편을 상영한다. 이 가운데 조종덕 감독의 '우리집 멍멍이 진진과 아키다'와 '내 이름은 꾸제트', 토론토 영화제 상영작 '4월25일 갈리폴리' 등 장편들이 추천됐다. 단편작으로는 안시대상 수상작 '사라진 머리'와 자그레브대상 수상작 '엔드게임', 홀란드 대상 수상작 '비포 러브' 등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불 수교 130주년 특별전과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안시 2016 수상작 특별전, 스페셜토크 등이 마련됐다.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더 프렌치 이어' 특별전과 함께 대표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프랑스 안시의 올해 수상작들도 선보인다. 한편 특별전은 이번 축제가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공식 지정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열리게 되었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비아프 키즈', 최신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애니 투게더', 포토존·서적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BIAF2016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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