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2일 개봉을 앞둔 2016년 충격과 전율의 화제작 '아이 엠 어 히어로[감독: 사토 신스케 / 주연: 오오이즈미 요, 아리무라 카스미, 나가사와 마사미 / 수입/배급: (주)영화사 빅 / 개봉: 2016년 9월 22일]'가 4DX 상영을 결정, 영화를 보다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아이 엠 어 히어로'는 개봉 전 진행한 시사회로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DX의 개봉 소식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국 CGV 극장에서 4DX로 만나 볼 수 있는 '아이 엠 어 히어로'의 관람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공포스럽고 독특한 좀비들의 움직임이 모션 체어를 통해 그대로 재현된다는 것. 좀비들의 1인칭 시점에서 카메라가 움직일 때에는 카메라의 시선에 맞춰 흔들리는 모션 체어로 인해 더욱 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좀비들이 내는 '그르렁' 소리가 나올 때마다 진동 효과가 더해져 살아있는 듯한 좀비들을 체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로는 4DX 관람 시 가장 공포를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인 '티클러' 효과다. 관객들의 발목을 살짝 스치는 이 효과는 관객들에게 더욱 높은 스릴감을 제공하며 짜릿함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좀비들이 입을 크게 벌리고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페이스 에어샷 효과가 등장하면서 극한의 공포심을 조성, 좀비들이 피를 튀기는 장면에서는 물 효과가 사용되어 영화를 더욱 리얼하게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원인불명의 'ZQN' 바이러스로 사람이 사람을 물어뜯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제불능 상황 속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숨막히는 생존기를 그린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오는 9월 22일 4DX로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