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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만화 유통환경 개선방향 연구 보고서' 발간

2016년09월05일 13시07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대한민국 대표 융복합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 산업의 유통 환경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 '만화 유통환경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이달 초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웹툰 산업의 유통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수익모델을 찾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 및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웹툰의 발전 과정 ▲웹툰의 특성 및 산업 구조 ▲웹툰 산업 트렌드와 이슈 분석 등 웹툰 산업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웹툰 작가와 플랫폼,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K-웹툰 산업의 전반적 현황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K-웹툰 시장의 규모는 약 2,347억 원으로 전년도 1,718억 원에 비해 약 36% 증가해 웹툰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작가, 플랫폼, 에이전시 등 각 주체 별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통해 수익·비용 모델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해외 콘텐츠 유통 플랫폼 개척 및 뉴미디어와의 융·복합 등을 주요 유통 전략으로 꼽았다.


또한 보고서는 K-웹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공전략으로 “세계가 함께 즐기는 웹툰”이라는 비전 아래 ▲Convergence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웹툰 콘텐츠 창출 ▲Capture 웹툰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만화산업 선도 ▲Competence 웹툰 콘텐츠 역량 강화 ▲Clean 지식재산권(IP) 보호 등 웹툰 산업이 나아가야 할 정책적 기본 방향(4C)을 제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만애캐산업팀 유영진 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K-웹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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