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단 하나의 아트버스터 '심야식당(각본/감독: 마쓰오카 조지 원작: 아베 야로 출연: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 수입: 엔케이컨텐츠 배급: (주)영화사 진진 공동제공: 나인플래너스 개봉: 6월 18일)'이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6월 8일(월)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내한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 '심야식당'의 영원한 '마스터'이자 일본의 국민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6월 8일(월) 성공적인 내한 기자간담회를 마쳤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그는 침체되어있는 국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언론 및 예비 관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을 찾았다. 영화 상영 후 간담회에 참석한 코바야시 카오루는 일본 국민배우다운 여유로운 매너로 간담회장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그는 질문 하나, 하나에 귀기울이며 시종일관 진중하면서도 인생의 명언과 같은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연기 인생 최초 공식 내한 행사에 참석한 코바야시 카오루는 '심야식당'이 거둔 아시아 흥행 성과에 대해 “대만, 홍콩에서 뜻깊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들었는데, 한국에서도 영화가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6년간 마스터 역할을 하면서 실제로 마스터한 요리가 있었는지에 대해 “드라마와 영화 속 모든 음식들은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이다. 음식을 담는 장면 같은 것들을 연기할 순 있겠지만, 모두 내가 마스터한 음식을 내놨다”라고 답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심야식당'이 궁극적으로 어떤 영화인지에 대해 “음식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허기를 채워주는 영화다”라며, 이 시대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영화임을 확신했다. 흥미로운 점은 코바야시 카오루가 실제로 공식 내한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을 자주 찾았다는 사실이다. 그는 한국 음식 중에서 “부산에서 먹은 아귀찜이 정말 맛있었다. 아귀와 콩나물의 조합이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코바야시 카오루는 연기 인생 최초 내한 행사에서 진심 어린 답변과 여유있는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심야식당'의 흥행을 예고했다.
'심야식당'의 '마스터' 코바야시 카오루는 8일(월) 내한 기자간담회 및 압구정 아트하우스 GV 시사회를 시작, 9일(화)에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GV 시사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심야식당'은 일본의 대표 명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배우 오다기리 조가 출연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요리 열풍의 정점을 찍을 영화는 오는 6월 18일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감성을 품고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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