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빅히어로' 2015년 제87회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

등록일 2015년02월23일 13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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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으로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다시 쓴 디즈니의 2015년 야심작 '빅 히어로'가 현지시간 2월 22일(일) 열린 제8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겨울왕국'에 이어 또 한 번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빅 히어로' 관람 전 만나는 오프닝 단편 '피스트'도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13년 '메리다와 마법의 숲', 2014년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의 위엄을 확인케 했다.




 

한편, '빅 히어로'는 '힐링, 스펙터클, 감동, 재미까지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라는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6주차인 현재(2월 23일)까지 누적 관객수 2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흥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빅 히어로'는 SNS을 비롯한 온라인 상에 영화를 본 관객들이 앞다퉈 그린 팬아트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고, 강력 추천에 재관람 열풍까지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로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여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억 달러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빅 히어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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