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결전완결편' 12월 20일 부산 벡스코 개막

대형 조형작품 100여점을 비롯, 애니메이션 레이아웃, 피규어 등 볼거리 풍성

등록일 2014년12월03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원피스 특별기획전 – 메모리얼로그 : 정상결전완결편 인(in) 부산'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원피스는 1997년부터 일본의 슈에이샤(집영사)의 잡지인 소년 점프에서 17년간 연재되고 있는 최고의 만화일 뿐 아니라, 일본의 도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에 의해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전세계의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원피스 메모리얼로그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도에이 애니메이션이 기획해 2010년부터 일본 전역과 아시아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온 전시로, 지난 여름 서울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 몰이를 한바 있으며, 올 겨울 새롭게 부산 관객들을 찾아 나선 것이다.
 
이번 부산 전시에서도 서울에서와 마찬가지로 풍성한 볼거리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는 해저 대 감옥 '임펠다운'과 해군의 중심부 '마린포드'의 모습들이 그대로 재현되고, 애니메이션의 최고 명장면의 재현이나 주인공 루피의 배 '써니호'를 배경으로 한 루피와 그의 동지들이 서있는 써니호 광장등 최고 명장면들이 바로 눈 앞에서 실감나게 펼쳐진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설정자료와 시나리오 콘티 300여 점을 비롯, 일본과 해외 각지에서 수집한 캐릭터 피규어 300여점 등 희소 가치 높은 대규모 작품들이 특별 전시된다.
 

마니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원피스 기념품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원피스 메모리얼로그를 위해 특별 제작된 텀블러, 머그컵, 타월, 엽서 등 한정판 MD와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희귀 피규어 등 소장가치 높은 기념품들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원피스는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 루피와 그의 동료들의 모험담을 그린 만화로 모험과 우정이라는 중심 아래, 온 몸을 던지는 액션, 익살스러운 말과 행동, 감동적인 에피소드 등을 테마로 다룬 치밀한 구성까지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고른 팬층을 확보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테마인 '정상결전완결편'은 주인공 '루피'의 형인 '에이스'가 해군에 잡혀가 처형 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 에이스의 오랜 동지 흰수염 해적단과 루피가 온 힘을 다해 필사적으로 싸워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부산 전시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2월 19일까지는 조기예매 혜택을 받아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예매를 통해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원피스 기념 배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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