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윈웨어(공동대표 이정갑, 이경전)는 소비자가 티켓의 가격을 직접 정하는 공동경매 방식을 통해 '함께해줘 고마워요 : 유기동물 겨울나기 프로젝트 콘서트'의 티켓을 판매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올인웨어의 공동경매 서비스는 공동 낙찰자들이 자신이 입찰한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낙찰 받을 수 있는 글로벌 특허 서비스다. 판매자가 제시한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에서 입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편 입찰 가격 중 최저 가격을 최종 입찰가로 결정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라디오헤드의 판매 방식에서는 경매 상한가와 하한가가 없어 선의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올윈웨어는 이를 바로잡아 소비자와 판매자가 합의한 가격 내에서 경매를 진행하게 되므로 보다 안전한 경매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함께해줘 고마워요 : 유기동물 겨울나기 프로젝트 콘서트'는 힐링퀸 '코니탤벗'이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의 공동 경매는 금일(26일)부터 시작되며 27일 24시까지 진행되며 올윈웨어 홈페이지(
www.allwin.bid)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상가 8만8천원을 대신하여 올윈의 공동경매에 참여할 경우, 최저 4만 4천원에서 최고 7만 7천원 사이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윈웨어는 경매에 참여한 이용자 중 최종 낙찰가를 맞춘 고객에게 이번 공연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코니탤벗의 새 앨범 'Gravity'의 CD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올윈웨어 이정갑, 이경전 공동대표는 “이번 티켓의 공동 구매는 소비자가 가격을 정하는 합리적인 공동 경매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기부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의 공동경매 입찰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경매 입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올윈웨어 공식 홈페이지(
www.allwin.b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께해줘 고마워요 : 유기동물 겨울나기 프로젝트 콘서트'는 추운 겨울, 유기 동물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동물 학대 및 유기 등 각종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코니탤벗 외에도 나인뮤지스의 현아, 바버렛츠, 배다해, 이사벨, 안드레 황 등의 뮤지션이 참여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