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의 완벽남 안재현, '안재현의 심쿵 여대어택' 개최

등록일 2014년11월12일 15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까지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빛나는 만남과 웹툰 그 이상의 재미,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리얼한 대사가 빚어낸 유쾌한 웃음으로 개봉 첫 주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폭발적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패션왕'이 지난 11일(화) 덕성여대에서 '안재현의 심쿵 여대어택'을 개최했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평범한 학생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새로운 작품이다.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까지 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빚어낸 환상의 케미스트리,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가득한 스토리로 웹툰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하는 영화 '패션왕'이 덕성여대에서 '안재현의 심쿵 여대어택'을 개최, 안재현이 직접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덕성여대 학생들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4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것은 물론 안재현의 등장과 동시에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갈채를 보내 영화 '패션왕'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런웨이처럼 관객석 중앙으로 걸어 나온 안재현은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진심 어린 팬 서비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무대에 오른 안재현은 덕성여대 학생들과의 만남에 대해 “여대에 처음 방문해본다. 무대로 걸어 나오면서 무척이나 떨렸다. 저의 첫 영화인 '패션왕'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오늘 그 사랑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고 가고 싶다”라고 전해 여대생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첫 번째로 진행된 '안재현이 묻는다' 코너에서는 안재현이 영화 '패션왕'에 대한 퀴즈를 직접 출제, 정답을 맞춘 학생들과 허그를 나눈 것 뿐만 아니라 친필 사인이 된 기념 선물을 증정해 열띤 분위기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문제가 모두 나오기 전에 손을 들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진행된 '안재현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이 응모한 질문에 대해 배우 안재현이 직접 답변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안재현은 “남자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감만 있다면 어떤 스타일이라도 상관없이 예뻐 보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대에서 남자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관객에게 “저는 일부러 여대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우선 이성이 많은 장소를 스스로 찾는 것이 비법이다”라며 경험을 토대로 유쾌한 답변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안재현이 해결해드립니다' 코너에서는 패션과 연애에 대한 여대생들의 다채로운 고민을 안재현이 직접 들어주고 이에 대한 센스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8살 차이가 나는 연애도 가능한가를 묻는 질문에 “사랑에 있어서 나이 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랑한다면 상관 없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영원히 소녀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여대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안재현은 최고의 하이패션을 선보인 관객을 즉석에서 선정해 자신만의 필살기 애교를 선보여 강당의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하이패션 최강자로 선정된 여대생은 환호성을 지르며 백허그를 요청, 현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안재현은 영화 '패션왕'에 대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덕성여대 학생들에게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간다. 일찍부터 줄 서서 기다려주신 분들도, 그리고 좌석이 없는데도 끝까지 서서 함께해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 짦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재현의 심쿵 여대어택' 이벤트를 통해 20대 여대생들과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한 영화 '패션왕'은 현 세대를 반영한 리얼하고 신선한 스토리,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 웹툰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하며 흥행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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