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목) 개봉하는 헝거게임 세 번재 이야기 '헝거게임: 모킹제이' 속 주인공 '캣니스'의 두 남자인 '피타' 역의 조쉬 허처슨과 '게일' 역의 리암 헴스워스가 이전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수잔 콜린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이번 작품에서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피타' 역의 조쉬 허처슨은 이번 시리즈에서 캐피톨에 의해 조정 당해 반군에 대항하는 무기로 다시 돌아왔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시리즈를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주목 받아온 그는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MTV영화제 최고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할리우드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캐피톨의 편에 서서 '캣니스'를 압박하는 강한 남자로 변신해 둘 사이에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하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리암 헴스워스는 이번 작품에서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주인공 '캣니스'와 함께 혁명군에 가담한 '게일' 역을 맡아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열연을 펼친다. 2009년 영화 '노잉'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이후 '라스트 송'(2010)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순정남 '월' 역을 연기하며 두각을 드려내기 시작했고,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1, 2편에서 '캣니스'가 유일하게 마음을 나누고 의지하는 오랜 친구로, 헝거게임에 참가한 그녀를 대신해 가족을 돌보며 듬직한 모습을 선보인 그는 이번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는 혁명군의 중심이 되어 직접 캐피톨에 맞서 싸우며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캣니스의 두 남자인 조쉬 허처슨과 리암 헴스워스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