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문화

레진코믹스, 영화 시나리오 기반 파격 웹툰 '파트너스' 전격 공개

2014년10월06일 18시31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레진코믹스가 지난 5일 영화 시나리오로 제작된 웹툰 '파트너스'를 공개하고 이 웹툰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작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레진코믹스의 이번 시도는 영화제작을 위한 콘티를 웹툰으로 구성한 것과 유사하다. 웹툰을 먼저 공개하여 스토리에 대한 독자의 반응을 영화제작 전에 신속히 파악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영화 제작을 위한 시각적 표현을 사전에 공유, 영화의 제작 시간과 예산 단축의 효과도 크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김창민 총괄PD는 "이번 '파트너스' 사례는 레진코믹스의 트랜스미디어 전략의 본격 시동이자 영화 사업 진출의 신호탄이다"라고 강조했다.
 
'파트너스'는 현재권 작가 원작에 레진코믹스 최고 인기 작가 중 하나인 스튜디오 시보(용현, 한흔)가 작화를 맡았다. 스튜디오시보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한 '헤이마'와 '뼈와 살'의 연속 히트로 수천만원의 작가 고료를 기록하여 화재가 된바 있다. 기획은 레진코믹스 김창민 총괄PD와 김남수 대표(우수영화사 대표)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김남수 대표는 현재 이선균 주연의 '성난 변호사' 제작을 진행 중이며 CJ E&M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 '하모니', '퀵' 등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파트너스'는 각기 다른 사정을 가진 꽃미남 4인방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권 작가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설정과 스튜디오 시보의 수준 높은 화풍으로 흔하디 흔한 일상 웹툰과 차별된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한 많은 독자들의 성원이 기대된다. 또한 레진코믹스에서는 하정우 주연의 '황해', '추격자'를 각색한 홍원찬 감독 시나리오 원작의 본격 여고생 액션물 'SM타이거'도 절찬리 연재 중이다.
 
레진코믹스는 웹툰의 수익화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양질의 웹툰 콘텐츠와 웹툰의 게임화 가능성으로 지난 3월에 엔씨소프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웹툰의 영상화를 위해 CJ E&M과 하정우가 소속된 판타지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파트너스는 레진코믹스 공식 홈페이지(lezhin.com)에서 볼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신나는 액션 슈팅 'FULL METAL SCHOOLGIRL'...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본선 개막...
넥슨 '히트 2' 출시 3주년 기념 '클래식 서...
플래직, '디모' 등 레이아크 대표작 음악 ...
대형 업데이트 적용된 카카오게임즈 ‘오딘...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