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방학 개봉을 목표로, 순수 국내 자본으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의 주제곡 가수가 확정되었다. 주제곡을 부를 가수는 바로 걸그룹 '카라'의 새로운 멤버인 '허영지'. 그녀는 검증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의 주제곡을 모두 부를 예정으로, '광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음악 감독 김준성과 함께 작업,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로운 멤버 찾기 프로젝트인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멤버로 현재 4인조 카라의 당찬 막내로 활동하고 있는 귀여운 신인이다. 지난 달 발매된 카라의 6집 미니앨범 'Day&Night'로 데뷔,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활동하며 외모와 댄스는 물론 가창력까지 겸비한 신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 제작진은 그동안 애니메이션에 다수의 연예인 또는 가수들이 함께 했던 것을 감안하여 새로운 인물을 물색하던 중 가창력을 겸비함과 동시에 한일 동시 개봉을 대비한 모든 조건에 부합되는 '허영지'를 선택하게 되었고 전격 의기투합하게 됐다.
여기에 '말아톤', '광해, 왕이 된 남자', '용의자', 최근 개봉 예정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음악 감독인 김준성이 애니메이션에 첫 출사표를 던지며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만들겠다고 새롭게 합류, 어떤 영화음악 주제곡이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의 한일 양국 주제곡을 부르게 될 허영지는 주제곡의 가수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한국에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부르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고녀석 맛나겠다2' 원작도 읽어보고 메시지가 담긴 애니메이션이라니 감성이 잘 전달되도록 진정성 있는 노래 부르고 싶다”며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특히 허영지는 이번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에서 이번 작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도 당당히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허영지는 오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여의도렉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열릴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의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하여 직접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고녀석 맛나겠다2:함께라서 행복해'는 2015년 봄방학 시즌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으며, 오는 15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간의 제작공정을 언론에 첫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