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유아 넥스트' 관람 후 극찬, "지금껏 봤던 공포 영화 중 최고다"

등록일 2014년08월08일 18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노브레인'이 '유아 넥스트(감독: 애덤 윈가드, 출연: 샤니 빈슨, AJ 보웬, 조 스완버그)'를 관람하고 “진짜 재미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성 넘치는 4인조 록밴드 노브레인은 특유의 실험정신으로 대한민국 펑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이다. 열광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소주 한잔'과 같이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신나는 히트곡들을 선보인 이들은 영화 '친구, 우리들의 전설', '즐거운 인생', '라디오 스타' 등에 직접 출연하거나 주제가를 부르며 영화계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런 그들이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 유아 넥스트의 개봉일에 맞춰 바로 어제 아트하우스 모모를 찾았다.
 

평소 공포 액션 장르를 즐겨본다는 노브레인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장르 영화의 등장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아 넥스트를 통해 94분 간의 화끈하고 짜릿한 공포 체험을 끝낸 노브레인은 “정말 재미있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며 “공포, 액션, 스릴러와 유머까지 영화가 갖출 것을 모두 갖추면서도 이렇게 신나는 영화는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삽입곡인 'Looking for the magi'c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보컬 이성우는 “영화가 끝나고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게 될 것이다. 반전에 반전, 또 반전이 있는 영화!”라며 영화의 아이콘인 동물가면을 쓰고 시종일관 익살스런 포즈로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노브레인 공식 페이스북에 추천평을 올리기도 하였다.
 

2013년 최고의 공포 영화였던 컨저링과 함께 미국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뽑은 최강공포 베스트3에 나란히 선정되었던 유아 넥스트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관객상을 싹쓸이하면서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록밴드인  드와이트 트와일리 밴드의 음악으로, 유아 넥스트의 유일한 삽입곡인 Looking for the magic은 스릴 넘치는 장면에서는 날카롭고 긴장된 현악기 사운드로, 후반부의 액션 장면에서는 빠른 비트의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변주되며 관객들의 심장 박동을 효과적으로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개성파 록밴드 노브레인이 극찬하고, 관객이 인정한 최강의 재미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통쾌한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는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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