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퍼블리싱하는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게임 '딩컴(Dinkum)'이 12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식 소개됐다.
닌텐도 다이렉트는 닌텐도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타이틀들을 소개하는 닌텐도 공식 방송. 12일 방송에서는 '딩컴' 스위치 버전이 11월 6일부터 다운로드 버전으로 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스위치 버전 체험판 배포, 예약 판매 소식 등이 전해졌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7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유저는 호주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한 섬에서 채집, 사냥, 채광, 낚시, 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 섬의 환경을 꾸미고 건축물을 지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딩컴'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딩컴' IP 전반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으며, 출시 플랫폼을 확장하고 언어를 추가하는 등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한편 '딩컴'은 다운로드 버전 뿐만 아니라 패키지 버전으로도 글로벌 게이머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딩컴' 스위치 버전의 패키지 글로벌 퍼블리싱은 국내 콘솔게임 전문 게임사 '게임피아'가 담당한다.
게임피아는 캡콤, EA 등 글로벌 게이사들의 타이틀을 국내 출시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게임사로, 해외 게임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한국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역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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