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극장가는 상남자 3인방이 책임진다

등록일 2014년07월16일 15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8월 7일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허큘리스'를 통해 '드웨인 존슨'이 캐릭터와 100% 매칭을 이룬 완벽한 액션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8월 극장가에 또 다른 액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액션 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의 '하정우'와 전쟁액션대작 '명량'의 '류승룡' 등 최고의 배우들이 올 여름, 액션 스타로서의 진검 승부를 펼친다.


먼저 드웨인 존슨이 영화 허큘리스를 통해 최강의 파워를 보유한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매력을 십분 드러낸다. 허큘리스는 죽음의 군단에 맞서 싸운 아무도 몰랐던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프로레슬링의 전설인 '더 락' 드웨인 존슨이 전매특허인 특급 체격에서 비롯되는 최강 액션을 예고한다.

허큘리스를 현실화하기 위해 드웨인 존슨은 8개월 동안 하루 세 번의 트레이닝과 하루 8,000칼로리 섭취 등 엄청난 도전으로 가장 완벽한 근육질 몸을 만들어갔다. 또한 초인에 가까운 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곤봉과 검을 가지고 훈련하면서 레슬링 기술을 접목해 드웨인 존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허큘리스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전투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여기에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유쾌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가장 인간적이면서 흥미진진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허큘리스에는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미션 임파서블5'에 캐스팅된 스웨덴 출신의 '레베카 퍼거슨'과 '007 '시리즈 '본드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유력한 '잉그리드 볼스 버달', '샤넬'의 뮤즈인 톱모델 '바바라 팔빈'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설국열차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명배우 '존 허트'와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검은 수염'에 출연한 '이안 맥쉐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여전히 사랑 받는 '조셉 파인즈'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엑스맨: 최후의 전쟁', '러시 아워' 시리즈의 '브렛 래트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션의 스릴과 서사적 액션 사이에 적절한 유머까지 여름 블록버스터로의 매력을 전달할 이 작품은 오는 8월 7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하정우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최하층 천민인 백정 출신 '쌍칼 도치'로 분했다. 돌덩이 같은 몸과 장사의 힘을 가졌지만 밟으면 밟히는 것을 당연시하던 '돌무치'란 이름을 가졌던 그는 군도에 합류한 후 뒤바뀐다는 뜻의 도치라는 새 이름으로 쌍칼을 휘두르는 군도의 에이스로 거듭나는 캐릭터이다.

군도는 오는 7월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류승룡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 '명량'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순신'을 제거할 적임자로 투입된 왜군의 용병 장수 '구루지마' 역을 맡아 '최종병기 활'를 능가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극을 팽팽하게 이끈다.

냉혹한 용병 장수로 변모한 류승룡은 임진왜란 당시 실제 일본 장수들이 썼던 무거운 투구와 30kg에 육박하는 갑옷을 입고 직접 액션을 소화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명량은 오는 7월 30일 걔봉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