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발표한 '공포 영화 베스트 순위'에서 오는 8월 7일 개봉을 앞둔 '유아 넥스트(감독: 애덤 윈가드 | 출연: 샤니 빈슨, AJ 보웬, 조 스완버그)'가 지난 해 최고의 공포 영화였던 '컨저링'과 함께 베스트 3 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계에서 모인 최고의 평론가들과 관객들이 영화의 신선도에 대해서 가차없는 평점을 매기는 것으로 유명한 로튼 토마토 사이트에서는 매년 영화 장르 별로 개봉작들의 베스트 순위를 선정하는 '골든 토마토 어워즈'가 열린다.
2013년 제작된 공포 영화 중 대망의 1위는 지난 해 역대 외화 공포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컨저링'이, 2위는 끔찍한 금기를 소재로 한 공포 스릴러물 '위 아 왓 위 아(We are what we are)'가, 그리고 3위는 공포와 액션과 스릴러 장르의 장점들만을 절묘하게 배합하여 공포액션 장르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유아 넥스트가 당당하게 올랐다. 뿐만 아니라 유아 넥스트를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은 자신이 제작, 연출, 연기까지 참여한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V/H/S/2: 악마를 부르는 비디오'를 5위에 올려놓으면서 명실상부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공포 영화 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매년 쏟아져 나오는 공포 영화들 속에서 해외 평론가들에게 그 신선도를 확실히 보증 받은 유아 넥스트는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최근 수십 년간의 작품들 중 가장 신선한 공포 영화!(E! 온라인)", “강렬하며 독창적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작품!(지큐)" 등의 찬사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제작비 대비 27배의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누군가 오늘밤 우리 집에 침입할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에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공포감을 극도로 선명하게 그려낸 유아 넥스트는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내 집에 침입하는 것만큼 공포스러운 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한다. 더불어 공포영화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곤 했던 가녀린 여주인공을 무시무시한 살인자들에게 대적하는 반전 캐릭터로 설정하여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 안겨준다.
관객이 인정한 최강의 재미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통쾌한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는 8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