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눈길을 모았던 SF 액션 스릴러 '더 시그널(감독: 윌리엄 유뱅크, 주연: 브렌튼 스웨이츠, 로렌스 피쉬번)'의 브렌튼 스웨이츠와 로렌스 피쉬번의 연기 대결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더 시그널은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한 '닉'과 '조나', '헤일리'가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따라가던 중,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며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 SF 액션 스릴러이다.
매트릭스 이후에 오랜만에 SF 장르로 귀환한 로렌스 피쉬번은 더 시그널에서 '데이먼' 박사 역을 맡아 첫 등장만으로도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하얀색 보호복을 입은 채 시종일관 무표정한 얼굴과 딱딱한 말투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고 있다.
'제2의 톰 크루즈'로 주목 받고 있는 브렌튼 스웨이츠 역시 더 시그널에서 신인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자신이 맡은 닉 역에 완벽히 몰입해 연출을 맡은 윌리엄 유뱅크 감독의 칭찬을 받아 냈다는 후문이다. 이미 2016년 개봉을 앞둔 작품에까지 캐스팅이 완료된 할리우드 특급 대세임을 입증해 낸 브렌튼 스웨이츠는 더 시그널에서 그 동안 선보였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얼굴은 소년, 몸은 상남자 캐릭터 닉 역으로 진짜 사나이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2014년 선댄스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상상 이상의 스토리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환상의 영상미, 예측 불가능한 충격적인 반전의 SF 액션 스릴러 더 시그널은 7월 10일 개봉, 극장가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