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존 쿠삭', 그랜드 피아노 통해 이미지 변신

등록일 2014년03월24일 1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천재 피아니스트의 목숨을 건 마지막 연주’라는 독특한 클래식 스릴러 장르의 영화 '그랜드 피아노'를 통해 비밀에 둘러싸인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오는 4월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랜드 피아노를 통해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5년 만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정체불명의 범인으로부터 누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존 쿠삭이 연기한 ‘클렘’은 연주회에 초대받지 않은 관객으로, 콘서트홀에 숨어들어 연주회를 감상하는 의심스러운 인물이다. 또한 과거의 연주 실수 때문에 무대 공포증을 갖게 된 ‘톰(일라이저 우드 분)'이 라 신케트를 끝까지 연주할 수 있도록 무대 뒤에서 비밀스럽게 도와주며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어폰을 통해 톰에게 말을 건네는 클렘의 위압감이 느껴지는 저음의 목소리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숨막히게 하는 스릴을 선사하며,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영화 '콘 에어',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아이덴티티', '2012'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드라마부터 액션, 스릴러,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연기파 배우 존 쿠삭이 이번에는 비밀을 간직한 의문의 인물로 돌아오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섬세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이중적인 매력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존 쿠삭은 아이덴티티와 201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매번 색다른 열연을 펼쳐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을 선보인 존 쿠삭은 오는 4월 17일에 개봉 예정인 그랜드 피아노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나쁜 남자의 매력의 발산한다. 중후하고 위협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천재 피아니스트 톰의 연주회를 조종하는 클렘 역의 존 쿠삭의 연기는 관객들의 심장을 쥐어짜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긴장과 충격, 스릴 등 내 관심을 끄는 모든 요소들이 가득 있었다”라며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 존 쿠삭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라는 타이틀이 무엇인지 확실히 입증할 예정이다.
 
존 쿠삭의 강렬한 존재감과 폭발적인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그랜드 피아노는 오는 4월 17일 개봉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