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몬드 "한국인들이 선택한 유료 음악 스트리밍 앱 1위는 멜론"

등록일 2022년11월24일 09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Zero-Party Data Maker 포인트몬스터를 운영하는 데이타몬드는 10월 29일~11월 12일 기간동안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료로 사용 중인 음악 앱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 방식은 유료 사용 중인 앱을 객관식 설문으로 조사하고, 응답자의 스마트폰 화면 캡쳐 이미지(음악 스트리밍 앱)를 추가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이미지는 딥러닝 기반으로 탐지 및 분류하여 설문 결과와 교차 검증하였다. 분석 대상자는 총 1,513명(10대(만14세 이상) 239명, 20대 425명, 30대 473명, 40대 286명, 50대 이상 90명)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멜론 40%, 유튜브뮤직 22%, 지니 18%, 플로 16%, 애플뮤직 14%, 바이브 9% 순이었다. 스포티파이, 벅스, 카카오뮤직은 5%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멜론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10대에서는 50%로 조사되었고,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멜론 이용 응답은 감소하였다. 유튜브뮤직은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20%대 이용률을 보였고, 지니는 20대(23%)에서 가장 높았고, 플로는 40대 이상에서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애플 뮤직은 상대적으로 10대에서 이용률이 높게 조사되었다.
 
설문 플랫폼의 틱톡을 지향하는 데이타몬드는 짧은 설문을 소비자에게 문의하고 있으며, 설문 외 사진 인증, 리뷰 작성, 동영상 시청, 퀴즈 형식으로 소비자의 취향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이번 음악 앱 조사는 설문조사와 이미지 분석을 동시에 적용하여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타몬드는 향후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모바일 콘텐츠, 커머스 등의 앱 사용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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