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2]따효니와 던 극과극 조합으로 '문브레이커'에서 맞대결

등록일 2022년11월20일 16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크래프톤이 금일(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지스타 2022’ 현장에서 ‘하스스톤’ 전 프로게이머 따효니와 던의 ‘문브레이커’ 이벤트 매치를 개최했다.

 

두 사람 모두 하스스톤에서 독특한 덱을 구성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전략이 중요한 문브레이커 이벤트 매치에서 개성 강한 조합을 선보였다.

 

따효니는 원거리 지휘관을 중심으로 원거리와 범위 공격 중심의 공격적인 덱을 선보였다. 반대로 던은 지휘관의 HP가 0이 되면 패배하는 이 게임에서 오히려 근접 지휘관을 선봉에 내세우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보조하거나 지휘관을 보호해주는 조합을 선보였다.

 

초반부터 따효니는 조합의 특징을 유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엄폐물을 앞에 두고 유닛들을 배치해 던의 유닛들의 HP 압박을 거세게 했다.

 

그 상황에서 던은 최대한 따효니 지휘관에게 근접할 기회를 노렸으며 지휘관의 HP 위기가 다가오자 피격률을 40% 낮추는 미니어처를 출격해 원거리 공격 중심의 따효니의 빈틈을 노렸다.

 

일반 원거리 공격의 명중률이 크게 떨어져 턴 손해가 심해지자 따효니는 명중률이 100%로 고정인 범위 공격 스킬로 던의 지휘관을 마무리하며 게임에서 승리했다.

 

‘서브노티카’ 개발진이 제작한 미니어처 테이블탑 게임 ‘문브레이커’는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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