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발 스튜디오인 타이니 디지털 팩토리가 오늘(25일) 유럽 인기 레이싱 매니지먼트 모바일 게임 'GT 매니저'의 한국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현재 모든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GT 매니저는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그란 투리스모 레이싱 팀을 만들고 관리해 전세계 상징적인 레이싱 트랙에서 우승하도록 이끄는 모바일 게임으로 잔혹한 모터스포츠 세계를 현실감 있게 반영했으며 최고의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GT 매니저는 10년 이상의 레이싱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타이니 디지털 팩토리 팀의 마스터피스로, 16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공식 F1 모바일 레이싱 게임의 공동 개발로 알려진 개발 스튜디오다. 최고의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과 견줄 만한 전례 없는 기능과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GT 매니저는 레이싱 매니지먼트 게임 장르의 선두주자로 나설 준비가 됐다.

지금까지 모바일 레이싱 게임은 레이싱 게임 플레이 경험이 모바일 화면 크기안에 다 담기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GT 매니저는 모바일용으로 특별히 고안된 레이싱 게임 카테고리 및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 부문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GT 매니저는 세로 모드로 플레이 가능하며 짧은 게임 세션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GT 매니저는 레이스 매니지먼트 세계의 심도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모든 플레이어는 트랙의 주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젊은 매니저의 역할을 맡는다. 해당 게임에선 엔지니어, 수리공, 후원자들이 드라이버만큼 중요하다.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라 기술은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플레이어는 레이싱 팀 매니저로서 피트에서 내린 결정들과 전술에 중점을 둔 플레이를 통해 레이스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GT 매니저는 다양한 GT 챔피언쉽 인증을 받은 차량들과 실제 트랙들로 실감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경기 전, 경기 도중, 경기 후 등 모든 측면을 관리해야 한다. 개발 센터와 헤드 쿼터에서 투자와 예산관리에 대한 결정을 내리며, 공장에서는 훈련에서 스폰서쉽 스카우트에 이르기까지 팀의 실제 운영을 관리한다. 또한 트랙 위에서는 레이스 관련 전략을 짜야 한다. 빨리 가는 것만이 이기는 전략은 아니다. 타이어 마모상태나 차량 설정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타이니 디지털 팩토리의 CEO 인 스테판 보데(Stephane Baudet)는 "GT 매니저는 레이싱 게임 개발 경험이 많은 팀이 개발했다. 우리의 전문 지식의 결과물이며 리옹에 본사를 둔 타이니 디지털 팩토리 스튜디오에 의해 100% 개발, 제작 및 편집된 최초의 레이싱 게임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GT 매니저에서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레드불'과 같은 파트너가 제공하는 상품 획득을 위한 시즌 이벤트 참가
▲피트에서 드라이버 관리
▲GT 챔피언쉽을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19대 공식 차량 수집 (포르쉐, 벤츠, 맥라렌, 닛산, 아우디, 쉐보레, 르노/알파인, 포드, 혼다, 애스턴 마틴, 브라밤, 살린)
▲헤드퀴터를 설립하고, 생산 공장과 R&D에 투자하며, 드라이버, 엔지니어 및 스폰서를 모집
▲200개 이상의 카드를 공장에 장착
▲다른 플레이어들과 차량 설계도 교환
▲매주말 48시간 인듀어런스 시리즈에서 경쟁
▲챔피언십 랭킹 포인트 획득 및 다음 리그 진출
▲자동차 성능 및 드라이버 통계 개선
▲11개의 상징적인 트랙에서 펼쳐지는 데일리 레이스 참가
▲주간 및 시즈널 순위 구축 위한 온라인 1v1 레이스 참가
▲타이어 전략 및 일반적 레이스 전략으로 레이스 사고에 대비

GT 매니저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며 삼성 갤럭시 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타이니 디지털 팩토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