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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 선보여

2020년09월15일 17시5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전직 오버워치(Overwatch) 핵심 요원이자 시간을 넘나드는 활기찬 모험가인 공격 영웅 트레이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작 디지털 단편 만화, '오버워치: 트레이서-런던의 부름' 시리즈의 첫 편을 15일 공개했다.

 

배트걸(Batgirl) 모터 크러시(Motor Crush) 등으로 유명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링 코믹 아티스트 밥스 타(Babs Tarr)가 그림을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만화상인 아이스너상(Eisner Award) 수상에 빛나는 마리코 타마키(Mariko Tamaki)가 글을 쓴 시리즈물은 고향인 런던에서 거리를 누비는 젊은 트레이서의 행적을 따라간다.

 

본 시리즈는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1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월 1편씩, 총 5편이 순차 공개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출판물로도 발간되며, 1편은 오는 12월 초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리즈의 첫 디지털 발행을 기념해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는 '트레이서의 만화 챌린지' 이벤트가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해 특정 수 이상의 승리를 거둔 플레이어는 단편 만화의 원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화 트레이서' 영웅 스킨 및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트위치 내 오버워치 카테고리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채널을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이들에게는 단편 만화를 테마로 한 스프레이를 지급한다.

 

블리자드와 오버워치는 단편 만화나 소설은 물론, 영상, 사운드트랙, 굿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게임 및 세계관 속 영웅을 소개하고, 보다 깊숙히 조명해오고 있다. 이는 지역 및 국가별 확장 콘텐츠 제작으로도 이어진다. 일례로 블리자드 코리아는 4월,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8인의 초호화 성우 군단이 참여한 단편 사극 드라마인 '에코의 난' 시리즈 세 편을 제작 및 공개해 누적 시청수 약 215만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스타 플레이어 6인이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9월호 화보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들은 게임이나 e스포츠가 고유의 영역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주류 엔터테인먼트 측면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스크린샷이나 영상 등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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