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팩토리 신작 모바일게임 '테일밤', 구글-애플 동시 출시

등록일 2016년03월21일 14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디게임개발사 핑퐁팩토리는 21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테일밤'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지난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일밤'의 가장 큰 특징은 색다른 플레이 방식에 있다. 테일밤의 기체들은 보통의 게임들처럼 총알을 마구잡이로 난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끝없이 쏟아지는 몬스터들을 피하는 데 주력한다.

그렇다고 공격하는 적들을 그저 손놓고 바라봐야만 하는 건 아니다. 유저들은 각각 다양한 기술과 특성을 품은 자신만의 기체로 이들을 제압할 수 있으며 이는 기체 후미의 ‘폭탄’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폭탄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며, 폭탄은 기체의 ‘꼬리(테일)’처럼 붙어있다. 유저들은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 ‘폭탄 꼬리’로 몬스터를 제압하면 된다.

반복 플레이의 지겨움을 덜기 위한 요소도 잘 녹아 있다. 게임 도중 랜덤하게 이벤트 존이 등장하는데 적들을 피해 일정 시간 동안 이곳을 확보할 경우 무적 효과, 포탄 세례 등 다양한 특수효과를 얻는다. 이를 통해 적들을 손쉽게 제압하거나 보다 높은 점수를 얻는데 활용할 수 있다.

핑퐁팩토리 관계자는 "'테일밤'은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뻔한 액션 대신 회피와 공격이 동시에 이뤄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유저들은 마치 뱀처럼 화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작하는 재미를 얻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밤'은 18일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출시 소식과 게임 관련 소식은 핑퐁 팩토리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ingpongfacto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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