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신작 '무한대', 그래픽과 맵 디자인은 훌륭, 어떤 서사로 채울지가 관건

등록일 2026년09월01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이즈게임즈가 기대작 '무한대' 출시일을 2027년 1월 15일로 확정 발표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PC와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5로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일 공개와 함께 독일 게임스컴에서 '무한대'의 두번째 도시 '중소'(Chongxiao)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버전 및 플레이 영상도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자는 2025년 도쿄게임쇼에서 '무한대'를 처음 플레이하고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액션, 그래픽에 감탄했는데, 넷이즈게임즈의 협력을 얻어 게임스컴 최신 시연 버전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스토리모드와 신규 맵 탐색으로 구성된 시연 버전
시연 버전은 신규 캐릭터의 스토리를 담은 15분 정도 분량의 스토리모드와 신규 맵 '중소'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프리플레이 모드로 구성됐다.

 



 

스토리모드는 스토리를 죽 따라가며 다양한 양상의 전투를 즐겼던 기존 시연버전과 달리 잠입액션 스타일로, '무한대'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느낌을 받았다.
 

스토리모드를 끝내면 '중소'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데, 중국 실제 배경을 기반으로 제작된 '중소'는 다양한 자연, 도시 환경이 넓은 공간에 구현돼 있었다.

 



 

자전거, 오토바이, 삼륜차 등 다양한 탈것을 타고 이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데, 맵이 상당히 넓어 이 맵을 어떤 서사로 채울지가 '무한대'를 '좋은 맵 디자인'의 게임과 '황량하고 빈 맵' 중 어느 쪽인지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 같다.

 

시연 버전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공간을 채워 뒀는데, 중국장기와 오목, 링 던지기, 사격,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연상하면 감이 올 텐데, 시연버전에서는 승부에서 이기고 미니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내도 보상이 없지만 출시 버전에서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목이나 장기는 AI가 너무 잘해서 이기기가 힘들었는데, 조금 상냥하게 난이도를 낮춰 주기 바란다.

 

광활한 맵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무한대'는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의 즐거움과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도시 배경의 어반 오픈월드 RPG로 '인플루언서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독특한 전제를 바탕으로, 사회적 영향력과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것이 주된 게임 플레이 방향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첫 시연 버전에서는 도심을 날아다니다 다양한 스포츠,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었는데 두번째 도시 중소에서는 중국의 전통 게임들을 담아내 차별화를 꾀한 느낌이다. 이런 미니게임들에서 이기면 관심을 받고 영향력이 커지는 것일 터...

 

넷이즈게임즈에서는 '무한대'에서 캐릭터를 뽑기로 판매하지 않고 인게임에서 획득하게한 뒤 의상 등 꾸미기 요소로 BM을 구성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원신' 이후 중국에서 나오는 오픈월드 게임들이 캐릭터를 뽑기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 BM이었던 것과는 차별화되는 요소인데... 그만큼 많은 유저를 모아 라이트한 BM을 가져가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드러난 부분이라는 느낌이다.

 



 

첫번째 도시도 넓은 도시를 이동하다 미니게임을 즐기는 정도로 이 맵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았었는데, '중소' 역시 같은 의문을 남겼다.

 

제대로 된 서사와 즐길거리를 보여줄 수 있을지... 2027년 1월 15일을 기다려 봐야겠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