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명탐정 코난'에서 모리 란의 성우를 맡아 온 일본 성우 야마자키 와카나가 4월 18일 사망했다고 소속사인 아오니 프로덕션이 15일 밝혔다.
야마자키 와카나는 1990년 아오니 프로덕션과 계약 후 본격적으로 성우 활동을 진행했으며 명탐정 코난의 모리 란, 'DOA' 시리즈의 '아야네', 국내 개발사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의 지엔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그녀는 지난 2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성우 역할을 쉰다고 밝혔으며 그 후로 명탐정 코난의 모리 란 역할은 성우 오카무라 아카미가 담당하고 있었다.
한편 그녀의 사망 소식에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 및 동료 성우들의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그녀의 대표작 명탐정 코난의 제작사는 발표문을 통해 "명탐정 코난에서 30년에 걸쳐 모리 란을 연기해주신 야마자키 와카나씨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보낸다"라며 "제작진 일동은 야마자키 와카나씨가 작품에 바친 노력과 수년 간의 공헌에 깊이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제작진은 앞으로 모리 란 역할은 오카무라 아카미가 계속해서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표문에서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는 "당연히 곁에 있었던 편안하고 안심되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더이상 귀로 들을 수 없게 됐다라는 것이 정말 슬프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아울러 야마자키 와카나의 사망 소식을 접한 승리의 여신: 니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지엔'을 연기해주신 성우 야마자키 와카나 씨가 별세하였다"라며 "승리의 여신: 니케에 출연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진심으로 유가족들의 평안을 기원한다"라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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