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포식자 넥슨, 이번에는 日 모바일게임사 '인블루' 인수

2012년06월28일 18시20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은 28일, 일본에 소재한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업체인 인블루(inBlue)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인블루는 일본의 양대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그리(Gree)와 디엔에이(DeNA)에 모바일 소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히 인기 장르인 카드 배틀 게임에 강점을 보여온 중견 개발사다.

이번 투자로 넥슨은 JCE, 모야소프트 투자에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2012년 시장 규모가 4천 억엔(한화 약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인블루는 대표작인 ‘전국 포켓’과 ‘은하기사 레기나’ 등의 인기 타이틀을 통해 이미 개발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인블루의 우수한 개발력을 넥슨의 브랜드 인지도 및 사업 역량과 결합시켜 일본 모바일 소셜 게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넥슨은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세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블루는 2010년 일본 도쿄에 설립되었으며, 대표 타이틀인 ‘전국 포켓’이 지난 3월 열린 ‘그리 플랫폼 어워드 2011(GREE Platform Award 2011)’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카카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실시간 여...
[인터뷰]'데스 스트랜딩2'로 다시 한국 찾...
호요버스 '게임스컴 2025' 참가 라인업 공...
[체험기] 최고 단계의 무기도 성장할 수 있...
레드랩게임즈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1 예비 베플
전세계 게임은 넥슨이 다 만들 생각이냐?
돈슨 | 06.29 10:28 삭제
댓글 0
18 12
전세계 게임은 넥슨이 다 만들 생각이냐?
돈슨 | 06.29 10:28 삭제
댓글 0
18 12
1

많이 본 뉴스

코난테크놀로지, 정부 AI에 100조원 투자 목표... '소버린 AI 개...
에이치브이엠, 이스라엘 이란 공격... 중동위기 고조에 '이스라...
크라우드웍스, 네이버 지분투자, AI국책과제 공동 수행... 소버...
넥써쓰, 크로쓰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1 도입 부각 '강세'...
미스터블루, 웹툰 세액공제 지원 본격화... 민주당, 'K-콘텐츠' ...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글로벌 판매 1위에 동접 20만 명 육박...
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하이파이브랩'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