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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넷마블 '나혼렙' 등 신작 효과로 어닝서프라이즈… "'칠대죄 오리진' 2025년 상반기 말 출시 목표로 개발 중"

2024년08월08일 16시5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넷마블이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넷마블은 2024년 2분기 매출 7821억 원, 영업이익 1112억 원, 당기순이익 16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회사 설립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2905.4%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 턴어라운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 2' 등 상반기 연이어 선보인 신작들이 흥행에 성공하고,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비용 효율화 및 체질 개선 효과를 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데미스리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RF 온라인 넥스트',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4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현재 순항 중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업데이트를 통해 분위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말 경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5년에는 총 5~6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늦은 하반기에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공 이후 IP 수급 전략, 경쟁력에 대한 질문에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의 경쟁력은 IP를 가장 잘 '게임화' 시킨다는 것이다. 그동안 내외부 IP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펼쳐 왔고, 앞으로도 좋은 IP가 있다면 개발할 것이다. 가능하면 내부 IP를 적극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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