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취재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자사주 전량 매도, 위메이드 "거취에 변화 없다"

2024년07월23일 10시05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위메이드가 22일, 장현국 부회장(前 대표)이 보유중이던 자사 지분 1.08%, 36만 3354주를 전량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 공시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17, 18일 이틀에 걸쳐 지분을 정리했으며, 매도한 주식 가치는 154억여원이다.

 

장현국 부회장은 위메이드 대표로 오랫동안 재직하며, 위메이드의 방향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위믹스'로 완전히 돌려놓은 주역이다. 2024년 3월 박관호 의장이 대표직을 맡으며 부회장으로 자리를 바꿨다.

 

게임업계에서는 위메이드가 오랫동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올인'했지만 적자 폭이 커지는 상황에서 박 의장이 정리에 나선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대규모 구조조정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팀 통폐합 등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국 대표가 지분을 정리하며 보유중인 위믹스도 정리할 것인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아직 관련 움직임은 관측되지 않고 있다.

 

위메이드 측은 "장현국 부회장의 지분 매각은 개인의 단순 지분 매각"이라며 "아직 장 부회장의 거취에 변화는 없으며 회사에 재직중이 상황"이라고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 김민석 총리와 대담...
컴투스 ‘아이모’, 성장 지원형 이벤트 ‘...
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 원...
SOOP,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
플레이위드코리아, '드래곤 플라이트2' 9번...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디아이씨, 테슬라 '옵티머스' 대량 생산 전환 계획… 로봇 관절 ...
헥토파이낸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스테이블코인 ...
현대엘리베이터, 3072억 규모 특별배당 결정에 '강세'...
신성에스티, '美 ESS 규제 강화' 국내 배터리셀 업체 성장 기회....
큐에스아이, 양자컴퓨팅 및 우주 분야 핵심 'MMIC' 글로벌 기업...
더핑크퐁컴퍼니, 일반 청약 경쟁률 846.9:1 기록… 청약 증거금 ...
모델솔루션, 휴머노이드 핵심 '관절'용 초경량 스마트 액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