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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 사용자들도 이제 벅스로 음악 듣는다

2012년03월26일 10시26분
게임포커스 포커스 (bodo@gamefocus.co.kr)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의 윈도우폰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인(이하 앱) 벅스 앱을 출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윈도우폰용 음악감상 앱은 벅스가 업계 최초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전 디자인, 제품품질에 대한 검증 절차를 통과하며 품질의 우수성까지 인정 받았다.

벅스 앱은 윈도우폰 만의 차별점인 메트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 최적화 됐으며, 주요 기능들을 손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악을 선택할 경우 바로 재생하는 ‘Tap to Play’, 다양한 노래들을 선곡해 제공하는 ‘에센셜 앨범’ 및 피플 허브를 통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음악 공유 등 기존 스마트폰 벅스 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기능들도 대폭 차용됐다.

이밖에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 인기 채널들을 제공하며 실시간, 일간, 주간, 트위터, 뮤직비디오, 장르별 인기 차트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음악 이용권이 없어도 네오위즈인터넷이 MBC와 스폰서쉽을 체결한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의 방송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앱 출시를 기념해 마이크로소프트, KT, 노키아와 함께 JMA(Joint Marketing Agreement)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윈도우폰에서 벅스 앱을 신규로 내려 받으면 음악듣기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윈도우폰 앱 마켓의 메인 화면 최상 단에도 벅스 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사업본부 이용갑 전무는 “이번 벅스 앱 출시는 윈도우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국내 윈도우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앱을 중심으로 빠르게 윈도우폰 앱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지속적인 연구개발(R&D)에 매진한 결과, 업계 최초로 윈도우폰용 음악감상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주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공략해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벅스’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포털 벅스는 업계 최초로 벅스와 페이스북의 서비스 연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벅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벅스라디오’, 페이스북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MBC 뮤직 음원 유통 및 스폰서쉽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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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이런건 멜론이 더 앞설 줄 알았는데
멜론 | 03.26 14:0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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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8
이런건 멜론이 더 앞설 줄 알았는데
멜론 | 03.26 14:0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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