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이 강세다.
휴림로봇은 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3% 상승한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면서 돌봄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휴림로봇도 돌봄로봇 사업이 부각되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은 교육, 안내, 엔터테인먼트,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로봇인 테미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부터 보행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동휠체어 및 전동이동기기의 범용 스마트 세이프티 모듈화 기술과 국산화 제품 기술개발 과제(세이프티 모듈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어르신 정책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을 확대해 어르신이 동네에서 편하게 돌봄을 받게 하겠다"면서 "간병비 부담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나누겠다. 공공이 부담을 나눠 간병파산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주치의제도’도 확대하겠다”며 “경로당은 물론,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이제는 가난과 외로움이 아니라 헌신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필요하다. 어르신의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가 진짜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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