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5]에픽게임스 제이 윌버 부사장 "HIT는 모바일에서 콘솔수준 구현한 첫 게임"

등록일 2015년11월15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5 현장을 방문한 '언리얼 엔진'의 에픽게임스 제이 윌버 부사장이 넥슨의 'HIT'(Heroes of Incredible Tales, 히트)를 극찬했다. 히트는 넷게임즈가 에픽게임스의 최신 엔진 '언리얼 엔진4'로 개발한 대작 모바일 RPG.

에픽게임스 제이 윌버 부사장은 "이번 지스타에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게임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품됐다"며 "모바일에서는 언리얼 엔진4의 시대를 알릴 히트가 월등한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엔진 개발사의 입장에서 히트는 모바일에서 진정한 콘솔 수준 그래픽을 구현한 첫 게임"이라며 "히트의 뒤를 이어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게임들이 속속 나오며 모바일에서 그래픽 퀄리티의 기준을 높일 것"이라 강조했다.

출시 전부터 히트는 최신엔진으로 개발된 모바일 대작게임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왔다. 언리얼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 제이 윌버 부사장의 발언은히트가 시장의 그런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를 갖췄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오는 11월 18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히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그래픽의 신시대를 열 히트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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