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닌텐도 대표, GDC 2011 기조연설 진행

등록일 2011년01월13일 1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대표가 오는 2월 2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GDC)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GDC 2011 주최측은 11일(현지시각)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GDC 2011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타 대표의 GDC 기조연설은 지난 2005, 2006, 2009년에 이어 이번에 4번째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GDC에서 이와타 대표는 GDC 25주년을 기념해 "비디오게임 25년: 역사적 관점과 미래를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타 대표가 이번에도 기조연설에서 닌텐도의 비밀을 공개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타 대표는 이미 Wii의 세부정보를 비롯해 '젤다의전설: 스피릿트랙스' 등에 대해 GDC에서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GDC 2011 디렉터인 메간 스카비오는 "존경하는 이와타 대표의 GDC 25주년 기조연설을 환영한다"며, "닌텐도는 끝없는 혁신을 통해 게임산업의 미래와 역사를 동시에 보여주는 특별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GDC2011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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