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론칭 행사에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하려는 게이머들이 몰려들면서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월 11일 오후 7시부터 광나루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정식 발매에 앞서 한정판 패키지를 현장 판매한다.
행사장에는 한정판 패키지를 먼저 구매하려는 게이머들 약 300여 명(오후 3시 현재)이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긴 줄을 형성했다.
군단의 심장 한정판에는 아트북, 마우스 패드, 사운드트랙 등과 함께 개발 과정을 담은 DVD가 포함되어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편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도 비슷한 구성의 한정판이 발매되어 순식간에 매진된 바 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게이머들을 위해 한정판 패키지 선행 판매 외에도 본사 개발자들을 초청해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군단의 심장 한정판의 현장 판매 수량은 2000개로 퇴근 시간대 이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 코리아 관계자는 "질서 유지를 위해 대기열을 만들고 안전 요원들을 대기시키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 게이머들이 군단의 심장 론칭 행사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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