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 업계의 거인 '캡콤'의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이 본격 시작된다.
캡콤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2 SK 플래닛 부스를 통해 자사의 모바일게임 '스트리트파이터4'와 '역전재판' 시리즈 한글판을 공개했다.
두 작품 모두 빠른 시일 내에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특히 스트리트파이터4는 빠르면 11월 세째 주, 15일 전후로 공개될 예정이다.
캡콤 관계자는 "캡콤의 우수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속속 공개될 것"이라며 "스트리트파이터4에 이어 역전재판은 2013년 1분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