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하티르'를 출시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하티르'는 탱커&서브딜러 포지션의 캐릭터로서, 한 손으로 육중한 크레센트를 휘두르는 자세의 전용 스탠스 '카피아치(Kopyaci)'를 사용한다.
기본 능력치는 체력이 매우 높게 설정돼 있고 힘도 준수하다. 스탠스 추천 성장 능력치는 체력이다. 직업스킬인 '하틀라마크(Hatlamak)'를 발동하면 공격/방어 태세를 전환하며, 자신의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한다.
방어구는 레더아머 또는 메탈아머를 입을 수 있어 마법·물리공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하티르는 짧은 시간 적의 스킬 공격을 무시하고 자신의 디버프를 해제하는 등 위기 대응 능력도 뛰어나다.
하티르는 샤리프, 라셀, 다네브와 같은 타르가 왕국 출신 캐릭터다. 원래 타르가 왕국의 병사였으나, 강화 인간 실험으로 기억을 잃고 현재는 이중 스파이로 활동 중이다. 유저들은 하티르 출시와 함께 열린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더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위협수치 관리가 쉽고, 상황에 따라 딜러 포지션으로 전환도 가능한 매력적인 캐리터 '하티르'를 유저들께서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 및 업데이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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