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가 모바일 SF 슈팅 RPG ‘데스티니: 라이징(Destiny: Rising)’을 한국 시각 오는 8월 29일 글로벌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라이징’은 글로벌 메가 히트작 ‘데스티니(Destiny)’ 시리즈를 개발한 번지(Bungie)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서사를 재해석한 ‘포스트 다크 에이지(Post-Dark Age)’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히어로, 새로운 스토리,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한국어화 출시는 미정이다.
이 게임은 인류 문명의 몰락과 암흑 시대 도래 이후를 배경으로 하며, 원작 데스티니 연대기와 교차되는 서사를 갖고 있다.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정통 슈팅 장르의 조작감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캠페인 미션, PvE, PvP 모드를 지원하며, 클랜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등 멀티플레이 요소도 갖췄다. 더불어 다양한 무기 수집과 활용, 멸망 이후의 지구에서 펼쳐지는 여러 맵 탐험을 통해 데스티니 세계관의 새로운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014년 첫 출시 이후 10년 이상 축적된 데스티니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캐릭터 라인업은 오랜 팬층은 물론, 신규 유저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는 ‘라이트베어러(LightBearer, 빛을 비추는 자)’로서 외계 세력에 맞서 인류의 미래를 지켜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을 선택해 각기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고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무기의 수집 및 커스터마이징도 핵심 콘텐츠로 작용한다. 또한 게임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무기 업데이트를 통해 파밍 중심의 성장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넷이즈게임즈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사전 등록 유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 인원 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특별 아이템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넷이즈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라이징’은 2025년 8월 29일 공식 출시되며, 한글화 여부는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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