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00일 앞둔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일곱 번째 '발할라 서신' 공개… 23일 방송 예고

등록일 2025년05월15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위메이드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개발자 노트 '발할라 서신'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의 MMORPG로, 북유럽 신화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트와 수동 조작이 요구되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적용한 경제 시스템 등을 특징으로 내세워 순항 중이다. 게임은 2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곧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발할라 서신'에서 석훈 총괄 PD는 신규 콘텐츠와 사냥터 등을 포함한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15일에는 '클랜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됐다. 클랜원 간 협동 플레이를 장려하고 희귀 보상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콘텐츠로, 매주 최대 3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보상으로 '장인의 비법서'를 포함한 영웅 등급 아이템 제작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55레벨 보스는 난이도가 더 높지만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서버 대표자 거버넌스 시스템도 소개됐다. 해당 시스템은 서버 내 소통을 강화하고 특별한 권한과 혜택을 부여해 서버 활성화에 기여할 대표자를 선출하는 시스템이다. 대표단은 서버 대표자 1명, 부대표 역할의 챔피언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돼 각 서버를 대표하게 된다.

 

이들은 공지 형태의 전체 채팅 기능을 사용한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전용 이펙트 및 버프도 제공된다. 특히 서버 대표자에게는 전설 등급 동반자 '굴리온'을 탑승할 수 있는 특별 권한이 부여된다. 단, 이 혜택은 대표단으로 선정된 기간 동안에만 유지된다.

 


 

이외에도 세계수의 협곡 5층 및 엘리트 3층 채널이 확장된다. 이는 신규 사냥터 업데이트 전까지 레벨업 및 파밍 공간의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버서커', '볼바', '스칼드', '워로드' 등 각 클래스 별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진다.

 

5월 29일에는 각성 시스템, 각성 사냥터 '왕의 무덤'이 추가될 예정이다. 각성 시스템은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성 전용 슬롯과 각성 룬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각성 스킬, 신규 성장 요소인 각성 전용 포텐셜 등이 추가된다.

 


 

또 각성 사냥터 '왕의 무덤'은 일반, 정예 난이도로 구분되는 사냥터로, 다양한 성장 단계의 캐릭터들이 효율적으로 사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추가 사냥터로는 60레벨 이후 유저들을 위한 일반/특수 발키리의 전당 5층, 혼돈의 신전 6층, 폴크방 6층이 추가된다. 또 6월 12일에는 신규 지역 '니다벨리르'와 새로운 미궁 '힐더의 미궁', 발할라 콘텐츠인 발키리의 전당 6~7층, 혼돈의 신전과 폴크방 7~8층이 추가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5월 23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29일부터 시작되는 100일 기념 이벤트의 상세 내용도 공개된다. 또 시청자들을 위한 보상도 준비돼 있다.

 

위메이드 석훈 총괄 PD는 "곧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100일을 맞이한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00일 기념 발할라 라이브에서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