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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가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rand Theft Auto VI, GTA 6)'의 두 번째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또 이번 작의 주인공 '제이슨 듀발'과 '루시아 카미노스'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정보와 지역 정보를 담은 소개 페이지도 열었다.
시놉시스
제이슨과 루시아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는 걸 줄곧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작업이 틀어지면서, 미국에서 가장 화창한 도시의 가장 그늘진 곳에 발을 디디게 됩니다. 리오나이다 주 전역에 걸친 범죄의 중심에 서게 된 이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서로에게 의지해야 합니다.
'제이슨'은 사기꾼과 범죄자 곁에서 성장한 이번 작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힘들었던 10대 시절을 떨쳐내기 위해 군대에서 복무했고, 이후에는 마약 운반책들을 위해 일하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 '루시아 카미노스'도 험난한 인생을 겪었다. 그녀는 가족을 위해 싸우다 리오나이다 교도소에 갇혔고, 운 좋게 출소한 뒤에는 '어설픈 환상'에 취하기 보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PS5'에서 녹화됐다. 'GTA' 시리즈가 언제나 당대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선사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던 만큼 이번 'GTA 6' 또한 매우 뛰어나면서도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환경 및 NPC들의 반응도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두 주인공 외에도 '제이슨'의 친구이자 동료 '칼 햄튼', '바이스 시티'의 전설적인 인물 '부비 아이크', 마약을 판매하면서도 음악계에 입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드레콴 프리스트', 인재를 물색하고 있는 노련한 은행 강도 '라울 바티스타', 마약 밀수업자 '브라이언 헤더' 등 다른 인물들의 정보들도 간략하게 공개됐다.
한편, 'GTA 6'는 당초 올해 가을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2026년 5월 26일로 일정이 연기됐다. 플랫폼은 PS5, XBOX SERIES X|S만 표기되었으며, PC 버전은 아직 출시 여부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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