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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6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몬스터 호텔 2(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주연: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수입/배급: UPI KOREA)'가 새롭게 합류하게 된 캐릭터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몬스터 호텔 2'는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이 딸 '마비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사랑스러운 손자 '데니스'를 뱀파이어로 키우기 위해 '몬스터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전세계적으로 몬스터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몬스터 호텔 2'에는 전편보다 더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주인공은 반가운 얼굴의 몬스터 패밀리 사이에 유일하게 인간인 '조니'를 몸 속에 가두고 있는 고무고무 젤리 '블라비'. 보기만 해도 탄력이 느껴지는 연두색 몸체의 블라비는 이번 '몬스터 호텔 2'에 새롭게 합류해 몸개그를 담당하는 캐릭터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말 그대로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허그로 환영하고, 모두 함께 떠난 여행 길에서 혼자 낭떠러지에 떨어져서도 시속 1km 스쿠터로 찾아오고야 마는 무한긍정 캐릭터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이다.
다음으로는 '몬스터 호텔 2'에서 빠질 수 없는 뉴페이스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 뽀글뽀글한 머리와 귀여운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데니스는 할아버지인 드락을 신흥 손자 바보로 만들 만큼 치명적인 사랑스러움의 소유자로, 공개된 스틸 역시 드락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뱀파이어의 위엄은 커녕 송곳니 하나 돋지 않아 드락의 애간장을 태우는 데니스는 이번 신작 모험담의 주인공인 동시에 무한 귀요미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스틸에선 드락의 딸 '마비스'와 인간 청년 '조니'의 결혼 이후 드디어 인간들에게도 개방된 '몬스터 호텔'에 찾아 온 특별한 인간 손님들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육아박사 늑대인간 '웨인'은 다둥이 아빠답게 이번에도 역시 여러 명의 자녀를 낳아 어마어마한 대가족의 위엄을 자랑하는데, 특히 이들 중 '위니'라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늑대소녀는 데니스와 알콩달콩 귀여운 러브 라인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리즈, 뉴 캐릭터의 합류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몬스터 호텔 2'는 인간과 몬스터의 버라이어티 공존기부터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를 위한 아주 특별한 몬스터 트레이닝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볼거리와 스토리로 올 겨울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빅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뉴 캐릭터의 합류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재미로 돌아온 '몬스터 호텔 2'는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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